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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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44대 무호회장 26기 조윤성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무호회장으로 승인해 주신 모든 무호 선후배 및 동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쉽지 않은 자리임은 알고 있었지만 존경하고 사랑하는 많은 선후배님 및 동기들, 모두의 축하와 격려를 받으니 더더욱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무호 역사를 만들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1961년부터 민족 고대의 울타리안에서 나름의 역할과 함께 많은 성장을 해 온 우리 무호회지만, 이제 우리는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첫째, 기수 별 인원의 현격한 감소 문제입니다.

 

140명이 넘던 각 기수의 인원들은 이제 20여명, 올해는 그 이하에 불과한 규모로 작아졌고 존립을 걱정해야 할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MZ세대가 바라보는 병사 복무기간과 차이, 가치관 차이, 인구감소, 신규 대학으로의 인원 할당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더 많은 후보생을 유치하고 보호해야 하는 우리의 의무와 책임임에는 분명합니다.

 

 

 

둘째, 선후배간의 유대감 및 결속력 약화 문제입니다.

 

더 바빠지고 빠듯해진 경제 상황 및 사회 현상에 따른 30대 기수, 40대기수, 50대 기수들의 참여와 유대감이 약해지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시대라는 악재로 인해 그 유대감의 유지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군문화 및 교육상황 변화에 따라 50대 기수들의 유대감은 예전 같지 않은 것 또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선배 회장단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듯이 우리가 꾸준히 해결하고 만들어 가야 할 과제이며 우리 무호회의 더 큰 발전을 위한 기본 전제입니다.

 

이에 2022년 44대 집행부도 다음과 같은 중점 과제들을 추진코자 합니다.

 

 

 

첫째, 많은 신입 무호회원을 영입하여 지속가능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신입생 및 2학년생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장교로서의 자부심과 리더십 배양에 대해 알리고 장학금과 기숙사 등 무호회의 장점과 특전 등을 더욱 잘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기숙사 추가 확보 부분에 대해서는 중점 추진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후보생들과 예비 후보생들, 전역 예정자들을 위한 취업 설명회와 인턴의 기회를 만들어 무호회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 배경인지를 알리겠습니다.

 

 

 

둘째, 후배들과의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30~40대 기수 후배들과의 대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공감대를 이루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선후배간의 인적 network구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속감 제고를 위해 금년부터는 분담금 납부기수에 대해 근조기 발송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22기부터 시작한 안암과 세종 캠퍼스간의 교류도 활성화시켜 더욱 크고 활기찬 모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재정 자립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선배님들의 지원과 도움을 통해 우리 무호회가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수익사업을 더욱 홍보 강화함은 물론 새로운 수익사업 모델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선후배님들께도 참여를 요청드림은 물론 기부해 주신 분들의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자부심 제고를 통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겠습니다. 아울러 연회비 납부 방식을 체계화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재정 기반을 강화하여 장기적으로 무호회 재정의 완전한 독립 기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 1년 이렇게 많은 숙제를 해결코자 했고 동시에 후배들의 시대를 열어주고자 했던 분들이 계십니다. 고민도 참 많이 하셨습니다. 때로는 많이 외로우셨습니다.

 

이제 막 전임이 되신 한문수 회장님과 노태호 수석부회장님, 신한승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43대 집행부 여러분, 바로 그분들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무호회 선후배님들, 그리고 동기 여러분!

 

무호회의 영원한 존립과 발전을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장 서겠습니다. 같이 해 주십시요.

 

저희 44대 새로운 집행부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응원해 주십시요.

 

더욱 멋있고 역동적인 무호회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